크림반도 수복 작전? 우크라, 또 다리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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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촌가르 교량 상판에 커다란 홈이 파여 있다. 이 다리는 러시아의 군사 요충지인 크림반도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를 잇는 교량이다. 우크라이나는 공격 사실을 인정하며 “(촌가르 교량 등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통해 우크라 점령지를 통제하는 데 긴요한 전략 인프라”라고 했다. /타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미사일과 수상 드론을 동원해 러시아의 군사 요충지 크림반도로 가는 길목들을 에워싸듯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러시아 본토에서 크림반도 동부로 건너가는 크림대교를 공격한 데 이어, 이번엔 전쟁에서 빼앗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을 크림반도 북쪽에서 잇는 다리 2개를 공격하고 나섰다. 러시아 입장에서 크림반도는 흑해 제해권은 물론 병참을 위해서도 핵심 지역이다. ‘러시아 제국’을 꿈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심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끊으면 본토로부터 분리된 섬이나 다름없어지고 러시아가 더 이상 전쟁 보급로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최근 ‘대반격’ 작전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고립 상황을 위협해 러시아를 압박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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