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스트로스 발데스, 팀 역사상 첫 좌완 ‘노히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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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미 프로야구) 최고 연봉을 받는 우완 투수 저스틴 벌랜더(40)가 뉴욕 메츠에서 친정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복귀한 날. 애스트로스의 선발 프램버 발데스(30·도미니카공화국)가 커리어 첫 ‘노히터(no-hitter·상대팀에게 안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를 완성하며 팀에 겹경사를 안겼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투수 프램버 발데스가 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미 텍사스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노히터 승리를 완성한 뒤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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