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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자신과 만나 달라며 3시간 동안 노래방 여직원을 차 안에 감금한 50대가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어제(17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감금 혐의를 받는 A(54)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20분쯤 강릉시 연곡면 한 길거리에서 40대 여성 B 씨를 차 안에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노래방에서 알게 된 직원 B 씨에게 “만나달라”라고 요구하며, B 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주문진 일대를 3시간 동안 끌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B 씨는 핸드폰을 통해 “차량으로 납치당했다”라고 신고했으며, 이를 접수한 경찰은 B 씨의 핸드폰 위치 등을 조회해 해당 차량을 추적했습니다.
신고 접수 후 30여 분의 추적 끝에 오후 9시 14분쯤 경찰은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 인근에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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